수水 2006. 10. 16. 22:42

지난 봄에 산에서 취 뜯어다 나물 해먹다가

 

게으름에 겨워  머릴 쓴답시고

 

산에서 뿌리채 몇 포기 밭에 옮겨 심은 취

 

꽃을 피웠으니 씨를 맺을거고 내년 봄엔

 

이 넘 주위로  취 꽤나 나오려는지

 

산에 안 올라가도  가까이서 취나물 뜯어 먹을 수 있겠당구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