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돌아 온다.....예브게니 플루첸코....

예브게니 플루첸코.....그가 돌아왔다.

황제의 귀환!!!!!

2006년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금메달리스트

 

몇해전 울나라에 아이스쇼 공연 왔을때 .....

울나라 기자가 그랬다...목동 아이스링크 화재에 놀란 그를 인터뷰하면서

 

 화재에 놀라 당황한  어.느.외.국.인.!!!! ......ㅡㅡ;;;;

(얼마나 낯 뜨거웠는지....에혀...울나라 피겨 에 관한 관심 수준이 그랬다...당시에는....ㅡㅡ;;;;;;;)

 

 

 

쇼트 경기에서 90.66으로 2위보다 13점 앞서고(현재까지 공식 세계 최고 기록) 프리에서도 167.67 합계 258.33으로 세 종목 모두 당시 세계 최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건 그였다.

 

 

그가 2010 동계올림픽을 위해.... 그의 조국 러시아를 위해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은반 위에 선다...,,,

다른 피겨 남자 선수들은 긴장 타라 이말 되겠다.

그를 제치고 올림픽 금메달 따기가 그리 녹녹치 않을 듯

 

그가 어제 열린 러시아 대회....

연아도 없는 대회에서 조차 3악셀 망쳐먹고 아사다마오가 쇼트에서 6위 했단다...

그것도 pcs 퍼주기로....7위.8위한 선수 가슴에 대못을 박아버린.... 

 

 

 

 

암턴 이경기에서 3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그가 쇼트에서 화려하게 1위를 했다....

 

그 실력 녹슬지 않았다는 자랑 하듯이 말이다

 

프리 경기까지 끝나 봐야 알겠지만 그가 남자 1위를 할듯 예상된다.

 

개인적인 소망이라면 플루첸코가 한국에 또 방문 내지 아이스쇼로 와주기를.....와주려나 몰러,,,ㅡㅡ;;;

그러면 한국 남자 피겨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될수 있지 않을까....

 

이번엔 듣보잡 외국인 취급 안할거다능....

 

울나라 피겨 관람인 수준도 많이 좋아 졌거덩,,,연아 덕에,,,,,

 

다만 기자는 또 모르겠다...가끔 뻘기사 보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