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설

다이아 몬드에 대한 잡설..(펌)

수水 2009. 11. 6. 18:23


1.
다이아몬드의 등급기준
다이아몬드의 등급기준은 4C로 일컬어지는 네가지 기준으로 나뉘어 집니다.
각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 Cut(
연마
)
  
커팅의 등급은

  Excellent(or very good)
아주좋음
  -> good
좋음
  -> Fair
보통
  -> Poor
나쁨
  
의 등급으로 나뉘어 집니다.

- Color(
색상
)
  
색상은 D에서 Z까지의 등급을 가집니다
.
  
그리고 Z등급에서도 제외되는 색상을 팬시컬러라고 구분 합니다
.
  D -> Z
로 갈수록 점점 색이 진해집니다. , D등급이 가장 투명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
  
팬시등급 다이어는 블루다이어, 핑크다이어 등 색이 진한 다이어로 아주 희귀합니다
.

- Clarity(
투명도
)
  
다이아에 얼마나 불순물이 썪여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
  FL -> IF -> VVS1 -> VVS2 -> VS1 -> VS2 -> SI1 -> SI2 -> I1 -> 12 -> I3
  
의 순으로 불순물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

- Carat(
중량
)
  
캐럿이라 불리는 다이아 크기의 기준이 됩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1캐럿을 10부로 부릅니다
.

이러한 기준에 대해서는 그냥 이런것이 있다 정도만 아시면 됩니다
.

2.
국내에서 다이아를 구입하는 경로
국내에서 다이아를 구입하는 경우에 크게 두가지 경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유명 메이커의 다이아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고
,
두번째는 종로 귀금속 상가를 통하여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

첫번째 방법의 경우 주로 백화점을 이용하여 구입하게 됩니다
.
유명 메이커에서는 그 나름대로의 다이아 감정원이 있고, 보통 감정과 판매를 한회사가 합니다
.
내부적으로 분리되어 있다고 이야기하는 회사가 있지만 결국은 같은 회사입니다
.
이를 일반적으로 자체감정이라고 부릅니다
.
다이어를 구입할때는 감정에 관한 부분 보다는 회사 자체의 메이커에 의존하여 구입하게 됩니다
.
향후 재 판매를 할때에도 회사의 메이커를 기준으로 재 판매를 해야 합니다
.
가격이 많이 비싸기는 하지만 멋진 디자인과 회사에서 보증하는 품질을 장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티파니와 같은 메이커는 많은 여성들이 한번쯤 꿈꾸어 보는 메이커로 그 브랜드 네임이 가지는 의미를 무시할 순 없습니다
.
가격은 가장 낮은 가격이 100만원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두번째 방법은 종로 귀금속 상가를 통하여 구입하는 방법입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어 자체의 가치가 감정업체 마다 달라집니다
.
무슨이야기 인가 하면 Cut Good 이며 G의 색상을 가지고 VVS1의 투명도의 0.3캐럿(3) 다이아몬드가 있는 경우에
,
같은 등급이면 가격이 같아야 하는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다이아의 가격이 어느 감정소에서 감정하였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
우신이라는 감정소에서 감정한 다이아는 65만원인데 국보에서 감정한 다이아는 28만원이 됩니다
.
어느 다이아가 더 좋은가는 일반인은 전혀 모릅니다
.
그걸 구별할 수 있으면 감정사를 해야 겠지요
.
그래서 그냥 감정소가 가치 기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
어짜피 감정소 자체가 없어지지 않는 한 향후 판매를 할 경우 감정소를 기준으로 되팔게 되므로 스스로 결정하여 구입하면 됩니다
.
그냥 가장 좋은 감정소로 구입하는게 맘편하겠다 하시면 가장 가격이 높은 감정소로 구입을 하시면 되고
,
난 같은 가격에 큰 다이아가 좋다고 하시면 감정소를 바꾸시며 됩니다
.
그리고 같은 감정소의 다이아라도 등급 기준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 납니다
.
그러므로 크기를 원하시는 경우 예산에 맞추기 위하여 등급을 낮추시면 됩니다
.

3.
시세표
이 시세표는 G칼라 VVS1등급의 GOOD 커팅의 2004년 05월27 기준의 도매 시세입니다.
종로 귀금속 상가에 가서 다이아를 구입하는 경우 그쪽에서 시세표를 보여주는데 이 시세표는 G칼라 VVS1등급의 GOOD 커팅을 기준으로 만들어 져 있습니다
.
시세는 늘 바뀌므로 실제 가격은 방문하시어 알아 보시면 됩니다
.
이 가격표는 그냥 참고로 사용해 주시만 됩니다
.
단위는 천원 입니다.


 



4.
실제 구입
자 그럼 두번째 방법을 기준으로 실제 구입할때 생각해야 하는것을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 방법의 경우 백화점에서 구입하면 되기 때문에 특별히 적지 않겠습니다
.
앞에서 이야기 한 내용도 포함되어 말씀드리겠습니다
.

1.
우리나라 다이어 몬드는 감정소에 따라 그 가격이 매기어진다
.
  
감정소 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예산에서 감정소를 중요하게 생각할지 크기를 중요하게 생각할지는 구입자의 결정 사항이다
.
  
2.
다이어 가격은 그 어느곳 보다 종로가 싸며 종로의 거의 모든 가게에서 가격이 동일 하다
.
  
종로에는 워낙에 많은 가게가 있기 때문에 담합이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시세표를 모든 가게에서 가지고 있고
,
  
그것으로 가격을 결정하므로 가격 자체는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
  
3.
다이어를 되팔때는 10%정도의 가격이 빠지고 판매가 가능하다
.
  
4.
보증서가 없으면 다이어는 빛나는 돌덩이에 불과하다
.
  
다만 감정소에 의뢰하여 재 감정을 받을수는 있다
.
  
이경우는 감정료를 내야하며 이전과 다른 등급의 판정이 나올수도 있다
.
  
가급적이면 보증서는 잘 보관하는것이 좋다
.

5.2
부에서 2.5부 까지는 큰 가격차이가 없다가 2부 후반부터 가격이 엄청 상승한다
.
  
위의 시세표를 참조하라
.
  
6.2.5
부 최상급 다이아가 약 32만원 정도에 반지 및 세공까지 하면 45만원 정도에 반지를 맞출수 있다
.
  
위의 시세표에 따라 보석의 가격이 32만원이다
.
  
그리고 다이아 반지의 경우 주로 화이트골드를 이용하고 화이트골드는 14K 18K의 색 차이가 거의 없으므로 주로 14K를 선택한다
.
  14K
의 화이트골드로 반지를 제작하는경우 세공비를 포함하여 대략 12~15만원의 가격이 나온다
.
  
그러므로 45만원 정도로 맞출수 있다
.

7.
다이아 정원이나 등급을 낮추면 3부도 50만원 정도에 가능하다
.
  
감정원을 낮추거나 VVS1과 같은 다이아 감정의 4C 값을 낮추어 주면 크기가 큰 다이어를 맞출 수 있다
.
  
8.2
부로 적당한 감정원으로 반지를 맞추면 30만원 이하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
  
낮은 가격으로 다아아 반지를 소유하고 싶거나 큰 돈이 없이 선물을 해주고 싶은 경우에 30만원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
  
9.
다이아를 맞춘 다음에 보석을 반지에 붙이는 과정은 본인 입회하에 해달라고 부탁하여 보증봉투에서 꺼내어 반지에 붙이는 과정을 직접 보는것이 좋다
.
  
일반인은 다이아를 감정할 능력이 없다. 물론 속이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이렇게 하지 않은 경우에 본인이 혹시나 하는 생각이 남을수도 있다
.
  
그러므로 처음부터 확실히 해 두는 편이 맘이 편할 것이다
.
  
다이아 반지를 주문하면 틀이되는 반지가 완성된 후 연락이 온다
.
  
그때 찾아가면 다이아가 있는 밀봉된 봉투를 가지고 붙이는 기술자에게 같이 가게 된다
.
  
기술자는 봉투에서 다이아를 꺼내어 반지에 장착하여 준다
.
  
처음에 반지를 주문할때 이 부분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두는것이 좋다
.
  
10.
반지를 찾을때 보증서에 있는 다이어 등급을 확인하여야 한다
.
  
처음에 주문할때 주문했던 등급과 보증서에 쓰여져 있는 등급이 같은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
  ( G-VVS1 GOOD
과 같은 등급을 말한다
. )
  
11.
가급적이면 조만간 예물도 해당 가게에서 한다고 하는것이 깍는데 도움이 된다
...^^

12.
위 시세에서 보듯이 2.5 2.6이 가격이 같은 경우가 있고 2.32.4가 가격이 같은 경우도 있다
.
  
그러니 그런경우 큰쪽으로 하는게 좋으므로 거기서 보여주는 시세표를 눈여겨 봐둔다
.
  2.5
부로 하겠다고 했는데 가게에서 선심쓰듯이 2.6으로 해줄테니 안깍아 준다고 하며서 생색내는 경우도 있다
.^^a
  
13.
조금 귀찮더라도 가능한 한 많은 디자인을 보고 결정하라
.
  
미리 인터넷으로 유명 메이커의 디자인도 눈여겨 봐 두고 업소를 찾아서도 가능한한 많은 디자인을 보고 결정하라
.
  
몇군데 돌아 다니면 디자인 자체의 기준은 크게 바뀌진 않을것이다
.
  
만약 업소를 정했다면 그 업소의 주인에게 여러가지 디자인을 요구하면 다른 업소에서 가져다 주니 가능한 한 많은 디자인을 보기를 권한다
.
  
또한 유명 메이커의 홈페이지도 방문하여 현재 유행하는 디자인이나 유명 메이커의 디자인도 참고하는것이 좋다
.
  
그리고 가게에 있는 다이아 반지의 샘플은 5부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
  
자신이 2부나 3부로 다이아를 하는 경우에 생각한 이미지가 아닌 반지가 나올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유명 메이커의 홈페이지에는 2부나 3부의 사진이 있으므로 참고가 된다
.
  
운이 좋으면 다른 손님이 주문한 반지를 볼수도 있으니 많이 보여달라 할것


5.
기타
반지를 사면서 아무거나 질문 게시판에 글올린 이후 많은 도움을 받았고...
신경써주신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자유게시판에 올렸다가
...
결국 팁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군요
...^^;
모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단준비가 되셨어요? 그렇담,예물견적 받으러 갑니다. |

 

가장 신경쓰일..예단준비 잘 하셨어요??

저의 글들이 조금이나마, 길을 안내해드리고, 도움의 장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 이제...우리 예쁜 커플링반지를 가져볼까요??? ->>> 출발합니다.

예물부분에 있어서만큼은, 오히려 신랑측에서 -> 신부측으로 오는 비중이 더 큽니다.

주택마련과 함께, 신부측보다 신랑측이 더 열심히 준비해야할 품목이죠.

 

준비사항을 알려드리자면;;;

신부예물은 ... 다이아반지를 비롯+다이아셋트 또는 큐빅셋트, 금반지를 비롯+금셋트,

                    진주비드목걸이및 진주셋트, 쌍가락지그 外적으로 사파이어(푸른빛), 루비(붉은빛),

                    에메랄드(녹색빛), 시계 등

 

신랑예물은 ... 다이아반지, 시계, 그외적으로 패션목걸이 정도입니다.

 

여기서 셋트개념이란 : 반지+목걸이+귀고리+팔찌를 말하며

무조건 셋트개념보단, 마음에 드는것만 골라, 선택되어지고 있는 실용성위주로의 경향이 뚜렷합니다.

특히 귀고리, 팔찌의 경우는 순간,어느곳이든 벗어놓을수 있는 탓에 분실위험으로, 실질 다이아가 아닌 큐빅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으시구요.(물론 정석은 없습니다...^^;;;)

 

예물구입의 요즘추세 :

1. 가격이 저렴하고 심플한 디자인 제품 => 즉 실제로 많은 신부가 캐주얼한 의상이나 정장에 잘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단일세트를 많이 선택하는 추세랍니다. 여기에 좀더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탄생석이나 본인이 특별히 좋아하는 유색보석(사파이어에메랄드?) 한세트를 추가하기도 하지요.

 

2. 예물은 짧게(?) 하시고 + 명품시계를 선호하시는 분들 => ...이러한 분들이 더불어 많아지고 계십니다. 예물구입품목에 있어선, 신랑신부 모두 다이아반지만 의미있게 커플링으로 나누어 끼시고신부님 진주셋트나 진주비드목걸이정도만 하시곤, 명품시계만 커플로 모두 선택! 고가의 오메가, 까르띠에, 불가리, 롤렉스 시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개 기준! 소위 200만원~700만원이상되는 어마어마한 견적~!

 

3. 진주구입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 옛날 어르신분들의 말씀으론, 진주는 눈물을 상징하여, 예물품목엔 제외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신세대분들이 어디 이 말이 통할까요? ^0^ 그냥, 본인이 좋으면, 선택하기 마련이니, 어느새 예물구입의 선호도 2위가 되고 있습니다(1위는 당연 의미로 보나, 다이아지용~) 또한, 깔끔한 정장에  더 아름답고 지적인 폼새를 느끼게 해주는 진주비드목걸이까지~ 이젠 1순위로 등극!!! 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비드목걸이 하나의 가격은(진주 굵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셋트개념의 유색예물가격과 거의 비등한 견적이 나올수도 있음을..알아주세요~~

 

예물이 저렴할 시기 : 1년중 1~2, 6월말~7월정도

다이아와 금은 그날그날 나타나는 시세가 있습니다. 3부에 얼마, 1돈에 금 얼마..이렇게, 월별, 일별 책정이 되서, 나오게 되는거지요. 지금이 7월 중순들어가니..아마도 가을예비신부님께서는 지금즘 준비를 하러 다니셔야 경제적으로 많은 혜택을 받지 않으실까 말씀드립니다. 견적을 우선적으로 받으시구, 그 샵의 샵매니저를 믿고 구입하실수 있는지여부를 판단하시고, 내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다면계약을 이루세요

 

PS-

가격적으로나, 다양한 물건에 대해 보고자 하신다면, 그리고 특별히 아는곳이 없으시다면~~!!!

위메리 클럽의 협력사인 한나무나 민쥬얼리,그리구 알리앙스젬 샵매장까지 잘 둘러보시고두분에게 가장 느낌이 좋았던 곳으로 진행하시길 권해봅니다.(자세한 사항은 한복예물 자료요청게시판에서...)

 

정말 많은 안목을 느끼게 해주실 친절 사장님들이 계실겁니다.

어느곳에서 계약을 이루시든, 정말 믿을수 있고, 친절한 서비스를 주는 곳을 찾으셔서, 아깝지 않은 계약을 이루세요~~... 예물은 정말믿을수 있는 샵인지 여부를 잘 판단하시고, 진행하셔야 합니다

 

 

 

 

다이아 이야기

 

다이아몬드란.
(
어원: 이 이상 굳은 것은 없다는 것으로부터 정복되지 않는다는 뜻의 그리스어adamas에서 유래됨)

 

<1>

개요 
 

 

1) 화학조성 : C (탄소)

2)
결 정 계 :등축정계
   
3)
용 융 점 : 3700C

 


4)
유통경로:


산 출 국;보츠와나, 러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캐나다, 호주, 나미비아
원석거래 ;드비어스, 벨기에, 이스라엘
연 마 ;이스라엘, 벨기에, 인도, 뉴욕
나석거래 ;이스라엘, 벨기에, 인도, 뉴욕, 홍콩

소 비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한국은 세계10)

 

 

5) 경 도 : 다이아몬드는 `모스경도10`인 보석 중에서 가장 단단한 보석이다.
            
그러므로 다이아몬드끼리 부딪치지 않는 한 일상생활에서 긇히 거나 마모되는

            
일은  없다.

 

6) 성 질 : 열전도율은 매우 좋고 어떤 산에도 침식되지 않고 비 활성기체 속에서는
             
1700C까지는 안정하다.

<2>

광학적 특성

 

1)굴절율 : 2.42

 

2)분산도 : 0.044

 

3)비 중 :3.52

 

4)특 성

 

 

(1)Brilliancy (휘광성) : 내부에서 전반사된 빛 다이아몬드를 선택하게 되는 중요한
                                
동기(컷팅상태에 따라 좌우됨)
(2)Luster (
광택) : 보석의 표면에 반사된 빛의 양과 질

(3)Dispersion (
분산) : 기울어진 경사면을 통과할 때 나타나는 무지개 빛
(4)Sparkle (
동요광) : 보석의 광원이 관찰자의 이동에 따라 반짝거리는 현상

 

<3>

Color

 

cape series : 무색~황색(알파벳D~Z)원인;질소의 함유때문
fancy color : Z
이상의 황색( 또는 적색, 분홍색, 청색, 녹색, 갈색등
)
:
갈색을 제외한 색상있는 다이아몬드는 보통 알고 있는 무색 다이아몬드보다 고가이다
.

<4>

팬시컬러 다이아몬드의 종류와 특징

 

1)

황색(Yellow) : 팬시컬러 다이아몬드 중 가장 일반적인 색상으로 아름다운 황색의돌은
                    
카나 리(canary)라고 부르고 녹색을 띄는 황색이나 갈색을 띄는 황색은 
                    
샴페인(champagne)이라 부르고 오렌지 옐로우 돌은 죤킬(jonquil)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
                    
오늘날에는 방사선처리로 인공적으로 착색한 것이 많아 주의를 요한다
.
                    
대표적인 황색 다이아몬드는 137..2CT의 플로 렌틴(florentine)
 
                     128.5CT
의 티파니 옐로(tiffany yellow)가 있다.

2)

갈색(Brown) : 갈색은 팬시컬러 다이아몬드중에서 가장 흔한 색으로 코냑(cognac), 
                    
클로브 브라운(clove brown)등의 용어가 사용된다. 또한 녹색과 황색이
 
                    
깃들은 돌은 카키(khaki) 또는 올리브(olive)라고 부른다. 가장 매력적인
 
                    
돌은 금색이나 적색을 진하게 띄는 돌인데 상업적으로 커피 브라운

                     (coffee brown)
이라고 부른다. 대표적인 다이아몬드는 111.59CT 
                    
지구의 별(earth star)이 있다.

3)

핑크(Pink) : 리튬이 원인이 되는 핑크색 다이아몬드는 극히 드물어 가치가 높다.
                 
아름다운 핑크빛 돌은 로즈(rose)라고 부르며 자주빛을 띈 돌은

                 
모브(mauv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대표적인 핑크 다이아몬드는
                 
루이14세 왕관에 장식되어 있는 32CT의 복숭아꽃(peach ossom), 
                  23.6CT
의 콩드(conde)다이아몬드가 있다.

4)

청색(Blue) : 붕소가 발색원인이고 극히 드물며 대부분 명암도가 높고 채도가 낮으며 
                 
회색빛을 띠고 있다
.
                 
대표적인 다이아몬드는 45.52CT의 호프(hope)다이아몬드가 있다.

5)

녹색(Green) : 극히 드문 색이며 거래되는 대부분은 처리된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25CT의 첼리니 그린(cellini green)이다.

6)

오렌지(Orange) : 오렌지 색은 상당히 일반적이며 대부분 갈색을 띄고 있다.
                        
가장 평가받는 것은 핑크에 가까운 붉은 빛의 오렌지나 복숭아색의

                        
돌이다. 대표적인 것은 104.15CT의 큰 국화great chrysanthemum)
                        
라는 이름의 돌이다.

7)

흑색(Black) : 흑색은 보르네오에서 가장 많이 산출되며 주로 공업용
                   (
카보나도carbonado)으로 쓰이며 대표적인 것은 
                  
블랙 오르프(black orloff)란 돌이 있다.

 

<5>

CLARITY (특징물함유정도)

- IF (Internally Flawless)
- VVS (Very Very Slightly included)
- VS (Very Slightly included)
- SI (Slightly Included)
- P (Pique)

<6>

중량단위 : carat (CT)

1 carat (CT) = 0.2 g
(
참고) 3부라 함은0.30ct ~0.39ct까지를 말하고 5부라 함은0.50ct ~0.59ct 를 말한다.
* `
` ``의 이야기
: 3
(5)의 경우 전국을 예로 들면 대구지역, 부산권은 0.33(0.53)CT부터, 전주,광주지역은
0.35(055)CT
부터 서울은 한강이남지역은 0.35(0.55)CT, 강북지역은 0.38(0.58)CT부터를 `` 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러므로 통상적으로 0.35(0.55)CT 이상을 ``이라 칭한다.
그러나 ``에서 ``으로 올라가면서 가격이 갑자기 up되는것은 소비자에게 손해이다
.
왜냐하면 ``이니 ``이니 하는 말은 쉽게 말해 소매상에서 팔기 쉽게 하기위해 만들어 낸 말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입산지에서는 그런 용어가 없다. 다만0.31에서 0.32식으로 한단계씩 올라갈 떄마다 15,000원에서 20,000원정도의 가격차이가 있을 뿐이다
.
그러므로 소비자는 ``이니 ``이니란 말에 현혹되지 말고 육안으로 봤을때 가장 빛이 잘나는 다시말해 컷팅이 좋은 다이아몬드를 찾아야 이익인 것이다.

 


#
다이아몬드의 형광성

:
형광은 암실에서 다이아몬드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자외선을 조사시킬 때 가장 잘 보인다.
햇빛은 자외선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태양으로 부터의 직접적인 빛은 형광성을 가진 다이아몬드가 형광색을 나타내도록 만들며 또한 강한 햇빛하에서 강한 형광성을 가진 다이아몬드 중에는 청색감을 나타내는 것도 있다. 또한, 다이아몬드에 형광성이 너무 짙다면 태양빛 아래서나 인공광에서도 기름 낀 것과 같이 보인다. 이를 보통 오일리(Oily)효과라고 한다
.
강한 형광성을 가진 다이아몬드는(실제로는 황색감을 가졌지만) 자외선이 풍부한 광선하에서는 무색으로 보이므로 색 등급결정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

# `
블루 화이트` 의 바른 의미

:
원래 최상의 색 등급을 가진 다이아몬드로 표현되는 블루 화이트(Blue White)란 용어는 황색감이 전혀 없으며 극미량의 청색감이 있는 다이아몬드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다이아몬드는 극히 드물고 절대 다수의 블루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강한 형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상의 색 등급을 가진 것으로 보일뿐이며 이러한 다이아몬드는 자외선이 없는 광선하에서 관찰한다면 실제로 더 나쁜 색 등급임이 밝혀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블루 화이트`란 말은 잘못 사용되어 그 명성이 변질 되었다. (국내에서는 한때, 강한 형광성있는 다이아몬드가 청다이아몬드라 판매 되어 사회적 물의가 된적이 있다)

 

 

 

# 합성 다이아몬드

합성 다이아몬드는 인간이 만든 물질(금속용제를 사용하여 흑연을 변환시킴) 로서 천연 다이아몬드와 본질적으로 동일한 외관과 화학적 구성 및 결정구조, 동일한 경도와 시각적 특성을 가진다.
1953. 2 `ASEM`
스웨덴 공학회사가 최초로 합성에 성공

1954. 12
미국 `GE`사 성공

1959. 9 `
드비어스`사 성공
*
대량으로 보석용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것은 시간과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들기때문에 현재로서는 비경제적이다.

 

# 처리 다이아몬드

1)

방사선처리
방사선처리희미한 색의 다이아몬드를 보다 뚜렷한 유색의 팬시컬러로 만들고 이것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방사선 처리한 다이아몬드를 말함.

 

종류 :

암녹색, 분홍색, 청색, 갈색, 자주색

 

방법 :

원자와 같은 입자로 충격처리를 하거나 열처리로 색을 수정할 수 있다.
다만, 팬시컬러가 만들어질 뿐 색을 엷게 할 수는 없다.

 

식별 :

i)색이 짙고 균일한 경우 처리된 다이아몬드일 경우가 많다.
ii)
갈색의 원형 인클루젼이 보인다
.
iii)
크라운 주위에 우산과 유사한 현상이 관찰될 수있다
.
iv)
분광기하에서 592mm의 흡수선이 나타난다
.
v)
거들전체에 어두운 링의 현상이 보인다
.

2)

코팅처리
다이아몬드 거들부위에 청색의 잉크나 청색의 지워지지않는 색을 칠함으로써 색상을 향상시킨 것을 말함.

식별 :

 

 

i)일반적으로 회녹색, 청회색등의 색을 띈다.
ii)DIA
라이트에 넣고 퍼빌리언면을 보면 무지개현상을 볼 수 있다
.
iii)
표면처리된 부분에 기포나 작을 구멍을 볼 수 있다
.
iv)
날카로운 바늘 끝으로 긁으면 스크래치가 생긴다.

3)

표백처리
육안으로 보이는 내포물을 함유한 다이아몬드는 판매하기 어렵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처리하여 투명도를 높인다.

 

방법 :


다이아몬드의 내부에 육안으로 쉽게 관찰되는 짙은 색의 내포물을 제거하는데 레이저가 이용된다. 돌의 평면 위에서 수직으로 초점을 맞추고 레이저광선이 발하는 고열로 내포물까지 조그마한 구멍을 뚫어 태운다. 보통 제거되는 수가 있으나 대개는 불하 수소산 또는 과염소산 등 특수한 표백제를 사용해 검은 내포물을 표백할 필요가 있다.

4)

충진처리-틈 메우기
육안으로 쉽게 관찰가능한 특징물을 없애거나 감춤으로써 판매를 유리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커다란 균열을 가진 다이아몬드를 약400C의 강한 열과 높은 압력하에서 높은 굴절율을 가진 액체를 틈 속에 주입한다.

 

식별 :


i)
처리된 부분에 무지개효과가 나타남.
ii)
깨진 부분이 쭈글쭈글하게 보인다
.
iii)
열을 가하면 깨진 부분의 표면으로 충진된 물질이 스며 나온다
.
iv)
기포가 보일수도 있다.


#
다이아몬드 원석의 산출 상태

1)

코팅된 상태 : 어떤 다이아몬드는 코팅되어 있는 상태(황색, 녹색, 회색, 검정색등)
                  
로 산출되는데 거친 설탕 같은 표면을 보인다.코팅은 실질적으로

                  
다이아몬드의 불순물이며 원석자체의 일부로서종이 두께 정도로 
                  
얇거나 또는 너무 두꺼워서 원석의 대부분을 구 성하기도 하지만

                  
내부의 중심부분은 대개 좋은 질과 좋은 색으로 되어 있다.

2)

서리낀 상태 : 일반적으로 매우 얇으며 반투명하고 광택이 없는 표면을 가진다.
                  
이 서리낀 다이아몬드는 충적광상으로부터 유래하며 연마에 의해

                  
쉽게 제거된다.

3)

산화된 상태 : 균열부와 틈새에 산화철을 포함하는 다이아몬드를 말하며 원석에 
                  
있어서 황색~오렌지색 또는 적색반점이 있는 검은 착색으로 나타난다.

4)

보어트(BOART) : 가장 낮은 질의 다이아몬드로서 보석용은커녕 공업용 목적에도 
                        
부적합한 오로지 파쇄될 수 밖에 없는 다이아몬드이다
.
                         (
다이아몬드 연마용의 파우더로 쓰인다)

 


#
원석의 크기에 대한 용어

1) large stone : 10.80
캐럿 이상
2) large : 2
캐럿~10.80 캐럿
3) grainer : 0.75~2
캐럿
4) small :
체크기+11~0.75 캐럿
5) mixed small :
체크기-11 이하
*
(sieves); 일정한 크기의 원형구멍이 있는 원통형 강판으로서 다양한 크기의 선별을 위해

 1
(1.09mm)~23(10.20mm)까지 있으며 특정한 체구멍을 통과하면 + 통과하지 못하면 
 
ㅡ 라 한다.



#
대형 다이아몬드(large)원석의 기본 형태

1) stone :
형태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8면체 또는 12면체결정
2) shape :
균형이 잡힌 형태 또는 비교적 균형이 잡힌 형태의 결정
3) cleavage :
불균형 모양의 파손된 결정
4) macle :
삼각형 형태의 다이아몬드 쌍정
5) flat :
얇고 평편한 결정
6) cube :
입방체의 결정


#
다이아몬드의 가공과정

 
ㅡ 마킹작업(Marking) 
 
ㅡ 분할작업
(Dividing)
 
ㅡ 형태작업
(Bruting)
 
ㅡ 면삭 및 광택작업
(Blocking & Polishing)

1)
마킹작업 : 원석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이 작업의 목적은 가장 크고 가장 깨끗하며
                  
모양이 가장 훌륭한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함이다.

 

(일반적으로 원석이 클수록 중량손실이 크다)

 


2)
분할작업

(1)
벽개
    
먹으로 이미 표시되어진 원석을 ``이라는 나무 홀더에 고정 한 후 V자 홈(kerf) 
    
만들어 벽개한다.

 

 

 

(2) 절단
    
사용되는 절단용 날은 인과 청동으로 만든 원판이며 원석의 중량이 클수록 두꺼워진다

 


(
참고로1캐럿의 다이아몬드는 대략 2시간~8시간인 소요됨)

 


3)
형태작업
   
분할작업이 끝난 다이아몬드를 조금씩 깍아내거나 연마하는 과정

 



 


4)
면삭 및 광택작업
   
여기에 필요한 3가지 주요장비는 스카이프(scaife), (tang),(dob)이다
   
쉽게 말해 스카이프는 작업을 위한 회전원판이고 탱은 돕을 고정시켜주는 홀더이고
 
   
돕은 작업할 다이아몬드를 고정시키는 홀더이다.

 

 


#
산지에서의 다이아몬드 나석의 거래 상황
:
연마된 다이아몬드는 모든 주요 연마센터 또는 다이아몬드 도매업자 에게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 딜러에 의해 쥬얼리 제조업자, 소매업자 등에게 판매된다.
거래방법 : 책상을 사이에 두고 1:1협상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 후 구매자에게 판매된다. 이때 구매자들은 중간과정에 중개인을 내세우기도 하는데 이경우 당연히 구매가는 좀 더 비싸진다.

# 다이아몬드 거래소(Bourse)
:
다이아몬드의 모든 매매행위가 이루어지는 곳으로서 다이아몬드클럽 또는 다이아몬드교환소 라고도 한다.
거래소가 있는 곳으로는 안트워프, 암스테르담, 뉴욕, 라마트간, 요하네스버그, 런던,밀라노, 파리, , 이다-오버스타임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안트워프이다. 벨기에의 안트워프의 경우 4개의 다이아몬드거래소와 자체의 `벨기에 다이아몬드 거래소연맹`이 있다
.
클럽의 회원들은 거래소 구내에서는 상품이 안전하다는 인식하에 구매자들에게 상품을 보여줄 수 있으며 회원권은 최소 2년간의 다이아몬드 거래경험이 있고 기존 회원(1)의 보증하에 충분한 자금력이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
무역뿐 아니라 다이아몬드 거래과정에서 생기는 모든 분쟁또한 거래소안에서 이루어지며 매매거래가 `행운과 축복을`이라는 의미의 `mazel und brachah`라는 말로 봉인되어 종료되면 반품은 불가능하다

 

<엔트워프 다이아몬드 센타>

 

<뉴욕>

 

 

 

 


<
다이아몬드의 일반적 상식>

# 거들의 표면 상태의 분류
1) smooth girdle :
서리낀 유리와 같이 뿌연 상태
2) polished girdle :
광을 낸 상태
3) faceted girdle :
여러 개의 면으로 각을 만든 상태
                         
특히 위 분류중 3)의 상태가 가장 광채가 좋고 실제로도 국내에서 통용되는
                         
거의 모든 다이아몬드가 이 부류에 들어간다.


# Finish(
마무리상태)의 등급결정(Cutting 에 많은 영향을 준다)
Finish
에서의 Polising (연마상태) Symmetry (대칭성)의 등급은 대략 5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1) Excellent :
경미한 것이 1가지정도 존재할 경우

2) Very Good :
경미한 것이 2~3가지 정도 존재
3) Good :
약한 것이 2~3가지 정도 존재
4) Fair :
심한 것이 많을 경우
5) Poor :
극심한 것이 많을 경우

# 다이아몬드 연마등급의 기준

 

 

VERY GOOD

GOOD

MEDIUM

POOR

테이블

54~62%

63~66%

53%↓ 67%↑

50%↓ 71%↑

크라운 높이

14~16%

12~16%

11%↓ 17%↑

9% ↓ 18%↑

퍼빌리언

43%

42~46%

41%↓ 47%↑

39%↓ 49%↑

거들 두께

THIN~MEDIUM

THIN~S. THICK

V. THIN, THICK

EXC. THIN
V. THICK

대칭 연마

EXCELLENT
VERY GOOD

GOOD

FAIR

POOR

# 씬틸리온 컷 : 일반 다이아몬드는 58면인데 비해 면수가 100면인 이 다이아몬드는
                     
이스라엘로부터 수입되고 있다.


참고) 다이아몬드의 유형
* Ia
형ㅡ질소가 박판형태로 다량함유 현재 대부분의 천연다이아몬드

* Ib 형ㅡIa형과 유사하나 질소가 고형체로 소량 함유되어 있으며 주로 합성 다이아몬드

* IIa 형ㅡ내부에 질소를 함유하지 않은 다이아몬드로 세계에서 1%정도 차지, 열전도율이 있다

* IIb
형ㅡIIa 형과 비슷하나 질소대신 붕소함유 전기 전도성이 있다. )청색 호프 DIAMO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