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 보이지 않냐능....
마치 화단에 꽃 핀것 같지 않냐능.....으허허허
잠시 게으름 좀 피웠다고 ...1주 만에.....저리 꽃밭이 되버렸다능
저게 뭔 꽃인고 하니........열무꽃이라능
열무 물김치 담궈서
올여름 얼음 동동띄운 시원한 열무 김치국수 말아 처묵 할라고 심었던건데.....ㅜ.ㅡ
열무 쫑다리나서 꽃까정 피워 버렸으니 잎파리 질겨져서 꽝 됐다능.....
걍 꽃이나 감상 하고 씨나 받아둬야 겠다능....으허허허
글고 재작년에 정신나간 넘들 때문에 엉망이 돼었던 곳은 일케 원상복구 되었다능....
역시 사람출입을 차단하고 걍 냅두니 저리 복원 되었다능....
자연의 회생력이란 대단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