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저금통에 모아둔 동전을 정리했습니다.

수水 2013. 1. 28. 17:56

 

주말에 생활의 궁핍(?)함을 느끼며 돼지 저금통의 배를 갈랏더랬습니다.

 

기대 했던 넘들은 안보이고 왠 이물질들이  발견 되었습니다.

 

외국 다녀오며 주머니에 남겨졌던 동전들인데....

 

그러고 보니 제법 여러나라를 빨빨거리고 다녔던듯....

 

이런넘들이 좀 나오라라고 배를 가른 건데.....

 

 

 

이물질스런 외국 동전만.......

 

이넘들은 좀 보기 힘든 넘들이라 챙겼던 둔거 같은데

50센트 짜리는 뭔 미독립 200주년 기념 주화 인것 같고

1불 짜리 동전은 1979년 우주 어쩌구 기념 인거 같은데....

 

 이넘은 어디 건가 싶었는데.....스위스 프랑 동전, 그리고 영국 5펜스 짜리동전....

 

글고보니 5펜스 짜리 동전은 ...'달과 5펜스' 인가 하는 글이 기억 나 가지고 있었던듯....

 

 

유럽 국가들은  이제 유로화를 사용하니 ...저동전들은 걍 기념품으로 보관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