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그들은 시간을 끌며 제풀에 지치길 바라는 걸지도 모름......

수水 2014. 4. 25. 14:59

세월호 사망자 수습이  어찌 되었던 일단락 되고  나면 .....

그 후폭풍은  역대 어느 정권도 겪어보지 못한 핵폭탄 급이 될거임....

다들 폭발 직전임.....잘 수습해도 될까 말까인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가관인게 불난 가슴에 기름을 쳐들이 붇고 있음...


아마 모르긴해도

믿는 구석인 공구리가 있으니 여론 물 타기 좀 하고, 또라이들 좀 동원해서 헛소리 좀 하믄서, 종북 빨갱이 소리 좀 하면서

세월호 건져 올리는 인양 할때까지 서너달 질질 시간 끌면서 지칠때 까지 시간 끌고 싶을 거임.

지쳐 스스로들 포기하게 만들지 않으면 답이 없음을 이미 눈치 챘을테뉘....


언제 까지 세월호에 메달릴텐가, 산사람들은 살아야지 경제가 어려븐데 요따우 소리 곧 할거란....

그리고 자식 앞세워 보상금 더 타려 흥정 하려 한다고 돈 이야기로 부모들 가슴에 대못질 해댈 거고........



헌데.....이번엔 좀 다를거란 .....울나라 일반 국민들 정서상......돈 보다  더 중요한게 자식들임.

낵아 못먹고 못입어도, 내새끼들 만큼은 잘 먹이고, 잘 입히려고 함

거기다 더 잘 가르치고, 내새끼 기죽는거 싫어함.



경제, 돈이 삶의 가치의 전부 인냥 전면에 내세워서 내 가족 내새끼들 잘키워 보겠다고 눈감고 외면 한 결과가 요모냥 요꼴임.   


돈과 권력의 논리 앞에....  생떼 같은 자식들이 하란대로 배운대로 남을 배려 하는 착하게 행동하였음에도  다들 주검으로 돌아왔음....

거기다가  유리지갑 소리 들어가며 가족과 자식에게 쓸 피 같이 번 돈으로 세금내어가며 ...

그래도  내가족, 내자식 보호하고 지켜줄줄 알았던  국가 마져도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고 구해주기는 커녕 어디다 세금 퍼줬는지 조직도 엉망진창이고,

대통령이며 ,장관이며 높은자리에있는 그들은  그들만의 리그에서 그들만의  다른 세상에 살며과 비상식적인 사고를 한다는게 다 뽀록이 나 버렸음.

결과가 그리 나와버렸음.


이런 그들을 계속 믿어야하고  내 가족 , 내자식들, 내 아이들의 미래를 어찌 계속 맡겨야함?

무책임한 세월호 선장 같은 넘들에게 이미 배에 탓으니 계속 내가족 내 아이들 생명을 맡겨야함? 


이대로 두면 눈감고 외면하면 다음번 제2, 제3의 세월호 사건의 희생양은 내가족, 내자식 차례가 될게 분명해 지는데.....

이건 정치 문제, 경제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버렸음.

정치고 지랄이고 착한 내 새끼가 배우고 가르친대로 행동했음에도 싸늘한 죽검이 되어 돌아오는데.....

어쩔 .....내새끼 살려야하지 죽게 내버려 둘수는 없지않음.



그들은 이번 세월호 일로 이미 눈뜬 국민 48%가 아닌 ....

돈과 경제 논리로 모든걸 외면하면서도 지지해주었던 51.6% 공구리로 지칭되는 지지층이 자식들의 생존이 달린 문제로  각성하는게 두려울거임.....

이번에도 각성 못하면 걍 담번 죽을 차례 지둘리며 살등가....

꿈도 희망도 미래도 안보이는...사람이 뒷전인 그런 무책임한 선장이 탄 배에선 하루라도 빨리 내려야 살수있을 거고......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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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런 야글 하니....다들 냉소적이며 부정적이더란......

 

눈이 침침하고 손발이 덜덜 떨리면서도 무조건 1번 찍으러 가는 걸 보면서도 그러냐고 하더란....

 

 

후우....낵아 아직도 울나라 사람들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는 걸지도.....뭐 조만간 알게 되겠지만.........

아 몰라 ㅆㅂ......

무책임한 선장 목아질 비틀어  바다로 내던져 버리던 , 낵아 배에서 내리던......

 

어째든 울 아이들은 살려야 겠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