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나 - 안예쁜 끝

 

 

해나의 첫디지털 싱글 안예쁜 끝이 나왔음.......

 

일단 백번 쯤 듣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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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직 백번은 다 못들었지만.....까묵 할까봐 일단 까탈스런 막귀에 들리는 느낌을 주절거려 보겠음....

 

우선 해나의 가창력은 뭐라 나무랄대도 없고...특유의 비음도 안거슬리고...좋음....목소리 션션하고 진성과 가성의 넘나듬도 좋고...좋음..좋음..막 좋음....*^^*

 

앨범의 자켓이 뭐 어때서 ...이쁘자나....이쁨 이쁨.

 

롹 발라드로 봐야할까나....갠적으로 좀 아쉬운감이라면 편곡에 좀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단..... 

 

도입부 건반....한두 소절 후 페더아웃 했으면 더 좋았을거 가틈.....곡 중간부의 일렉 인스트루먼트들의 소리는 가수의 목소리를 받쳐주는데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유독 전반부의 건반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거슬림 확 줄이면 더 좋았을....

 

건반의 단순 리듬 반복이  볼륨 마져 크고 일정해 버려서 해나의 목소리 그루브와 음색과 성량 변화같은 

곡 해석과 감성을 감상하는데 오히려 방해가 됨

전체적인 흐름에 거슬리게 들렸음...오히려 건반이 가수의 목소리를 이기고 나오려는듯한 느낌이듬....

 

전체적으로 많은 인스트루먼트를  사용 안하는 거라면 최소한의 간결한 리듬과 볼륨으로 순수하게

해나의 감성과 가창력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게 더 나았을텐데하는 ....

 

갠적인 욕심이라면 건반의 단순리듬보다.....첼로과 같은 중저음 현악기의 리듬으로 도입부와 빽그라운드에서 해나의 가창력을 받쳐주는 리듬의 편곡이였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암턴 보컬을 강화하고 전체적인 소리를 낯추는 이퀄라이징해서  들어보면 역시 해나의 음색과 가창력은 훌륭함.....좋음...좋음....막좋음.

 

이걸 다시 말하면 앨범 감상용 보다는 라이브로 들으면 더 좋을 해나의 가창력을 느낄수 있는 곡이고

노래라는 이야기임....해나가 공연 할때 라이브로 들어보면 더 좋을 그런 곡이라는 거임.....*^^*

 

 

이걸로 이번 해나의 첫 디지털 싱글 안예쁜 끝 감상평은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