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씨 기름이 올리브 오일 만큼이나 좋다고 해서 기름 좀 짜보려 심은 넘들인데
자그만 할때 제법 많이 속아내 주었는데도 무지 많이 피었다.
주욱 허니 흐드러지게 피는걸보니
소피아로렌 나왔던 영화 '해바라기'도 생각 나고...
걍 내년엔 영화에서 처럼 밭 전체에 해바라기만 함 심어볼까?...^^;;;;
해바라기
과 명 - 국화과
원산지 - 북아메리카
봄 뿌림 한해살이 화초로 키는 1-3m 정도 자라며 꽃의 지름이 20㎝ 이상되며 최근 화훼용으로는 키작은 왜성종이 재배되고 있다. 7-9월에 꽃을 핀다.
보통종 : 가장 널리 재배. 키 2m 가량. 꽃지름 30㎝ 내외.
겹해바라기 : 황색의 겹꽃. 관상용 으뜸. 뿌리 줄기가 비대해
진다. 키 1-2m 정도 .
유엽해바라기 : 키 90 - 120㎝로 작고 꽃의 크기 지름 6-9㎝로 작다. 꽃이 포가당 20송이정도로
많이 피며 씨앗도 많이 맺힌다.
소륜해바라기 - 키가 60㎝내외로 왜성이며, 꽃은 겹피기 황색이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줄기 속을 약재로 이용하는데 이뇨·진해·지혈에 사용한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채종용은 특히 러시아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유럽의 중부와 동부, 인도, 페루, 중국 북부에서도 많이 심는다.
해바라기란 중국 이름인 향일규(向日葵)를 번역한 것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것이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다음 유럽에 알려졌으며 '태양의 꽃' 또는 '황금꽃'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바라기는 페루의 국화(國花)이고 미국 캔자스주(州)의 주화(州花)이다.영어의 sunflower는 속명 헬리안투스(Helianthus)를 번역한 것이다.
해바라기 잎 또는 꽃을 채취하여 건조시켜 전제(前劑)한 것을 구풍, 해열, 류마티스 등의 약제로 쓰면 좋다. 또한 씨를 볶아서 전제로
사용하면 이뇨제로 탁월하다.
이 기름은 비타민의 함량이 많아 다른 식용유보다 보건식품으로 권장되는 식품이다.
해바라기씨의 기름은 다른 식물성 기름보다 비교적 많은 비타민A, E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단백질, 지방 등 열량 영양소의 흡수량을 높여 주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소화기가 약하고,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에게 좋다.
해바라기 씨는 피부가 거친 사람은 매일 같이 소량으로 장복하면 피부가 고와진다 단 많은 양은 금물이다.
해바라기 씨는 지방이 씨앗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기름이 많은데, 이 지질은 반건성유라이므로 먹으면 피부가 반지르르 하게된다.
해바라기 씨앗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조성은 메티오닌과 트립토판이 비교적 많아 영양적으로도 우수하여 소화가 잘 되고 성질이 따뜻해서 누구나 먹어도 좋지만 임산부는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해바라기 씨에는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일반 곡류가 정제 과정에서 상실하기 쉬운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하기때문에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므로 고혈압이나 신경과민이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에 좋고,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작용도 한다.
해바라기씨를 구성하는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많고, 아르기닌도 많이 들어 있다.
레시틴이 부족하면 정신병에 걸리게 되는 데
해바라기씨에는 이 레시틴 많이 들어 있다.
♠ 관절염 : 해바라기 꽃 7 ~ 8g을 달여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해바라기씨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동맥경화에 효험이 있다. 별다른 처방 없이 간식으로 공복에 조금씩 먹거나 살짝 볶아서 가루를 내어 한 작은술 씩 먹으면 된다.
※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19.9g, 지질 56.4g, 탄수화물 17.1g, 칼슘 95mg, 인 540mg, 철 5.0mg, 비타민 B1 2.10mg, B2 0.24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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