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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 육용사

수水 2007. 4. 9. 10:51

 

 

진짜 향로 안에는 향대신 동전과 지폐가 그득...

향 피우는곳이 앞에 따로있더라는

 

아주 향으로 경내를 온통 그슬릴지경....>.< 

 

 

황금 대나무라고 하던데

일반 대나무는 초록색인데 이넘은 누런색...울나라엔  까만 오죽도있으니...  

만지면 돈 많이 번다나..사람들 손덴곳은 겉이 벗겨졌다.

 

 

 

 

광주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조 시대 대동 3년 (527년)에 창건된 사찰

원래 이름은 보엄사였는데, 1099년 송대의 시인 소동파가 사찰 내의

여섯 그루의 용수(榕樹)나무를 보고 육용이라는 휘호를 쓴 것에서

이 절의 이름이 연유되었다고 한다.

 

경내에는『화탑(花塔)』이라 불리는 높이 약 57m의 팔각형 건물이있다

겉보기에는 9층이지만 내부는 17층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탑의 구조는 다른 탑과는 달리 한 번에 올라갈 수 없으며 2개층을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탑난간으로 나와 주변 경치를 살필 수 있게 되어 있다고 한다.

이 탑에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데

선종의 창시자인 인도의 승려 보리달마(菩堤達摩)가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은 적이 있는데 그 후 그의 공덕으로 탑 안에는 모기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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