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아놔... 정말 거슬리게 시위에 이골난 논눼들 자극 할거냐능...ㅆㅂㄻ

수水 2008. 6. 2. 22:32

 

 

지난 주말에 걸친 시위를 보면서....

이제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더이상 하면 안되는 그때 그시절의 생각이 자꾸 들고있슴돠....
같은 시절을 대학생활 했던 이들이 그때 그시절 늘상 해왔던것과는 다른 시위를 보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그때 그시절

시위대를 진압하는 군부독재정부의 페퍼포그와 최루탄과 백골단에 대항하여
젊은 그때의 청년들은 보도블럭과 화염병과 쇠파이프를 들었었다능.....

지금의 시위는 촛불들고 그저 걸으며 구호외치는 정도의 시위에 방패와 몽둥이, 물대포가 대응하고 있다능.....

단지 늦은 밤 도로를 점거...길로 나온게 불법이라는 이유로....시위대를 자극하는 강경진압을 하면서.....

2mb는 국민과 소통이 원할치 않아 오해가 생겨서 그런거라면서
왜 국민들의 외침에 귀 기울이지 않는 거냐능...
왜 귀막고 경찰들 방패로 국민들의 외침을 잠재우려 하려 하는거냐능....
경찰의 방패와 물대포로 국민들 외침과 촛불이 가려지냐능....

정말 이미 40대를 넘어선 반정부시위라면 이골이난 그들이 나오기를  2mb와 그패거리들은 진정 원하는 거냐능......
그들이 길거리로 나오기 시작하면 니덜은 다 아작이 난다능....거짓말 처럼 들리는 거냐능...

전의경 니덜 선배들사이에 전설 처럼 내려오는 처참한 그런 일들이 다시 재현 될수도 있다능....

지금 경찰 수뇌부 넘들은  그때 그시절을 잘 아는 넘들이라능
지금 침묵하는 40대 들은  그때 그시절을 보낸 사람들이라능......


지금하는건 시위도 아니라능...그때 그시절 그자리 그 현장 한가운데 있었던
그시절 사람들을 모두 거리로 튀어나오게 만들지 말라능

화염병과 최루탄과 쇠파이프와 보도블럭이 난무하는 시위라면 이골이날 만큼 격은 그들이라는

이만큼 민주화가 된마당에 다시 그들을 소환하여 과거를 되풀이하게 하지 말라능 

2mb와 그 패거리들은 이제 그만 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줬으면 한다능....
지금 경찰들 방패 뒤에 숨어 물대포로 닭장 차로 막는 다고
지금 하는 국민들 시위 진압하는 걸로 충분히 잠재워 질꺼라 생각하면 정말 큰 오해가 될거라능......

그 오해한 결과에 대한 국민 심판의 책임은 2mb가 역사 위에 져야 할거라는.........



아직까지는 가슴 속 열불을 잘 다독 거리고 있는 시위라면 이골난 유부 논눼 중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