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물 될때까지

전통주 - 부자 생술, 쌀막걸리

수水 2010. 1. 11. 11:50

전통주 - 부자 쌀막걸리 . 배혜정 누룩도가 막걸리, 생막걸리 

 

생막걸리 특유의 탄산과 살짝 새콤 한 맛이 살아있다

경기미 100% 로 만들었다

 

흰 우윳빛깔을 지닌 뒷맛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쌀 특유의 생쌀 씹는 듯한 맛이 입안에 남는다.

이거 아주 맛난다....진짜 생 쌀 막걸리 맛이다

 

요즘 나오는 쌀막걸리들은 막걸리 가격 때문에 수입 쌀로 만든단다.

국산 쌀도 남아도는 판에 수입 쌀을 왜 쓰는지....

 

국산 쌀 좋은 거 쓰고...가격 좀 더 받으면 되지....

 

이눔 가격은 다른 쌀 막걸리(수입쌀로 만든) 같은 배상면 주가에서 나온것  보다 50원 더 비싸더라.....

술 마시고자 하는 사람에게 50원 까짓 더주고라도 국산 경기미100%로 만든거 선택하는데 망설임은 없을듯

 

술 맛만 좋으면 주머니 열리는건 시간 문제 일뿐...ㅋㅋ     

 

 

 

 

 

 

 

 

 

 

 

우윳빛깔 생 쌀막걸리....

탄산이 톡톡, 살짝 새콤함과 부드러움과 입에 머무는 고소함이 아주 그냥 끝내준다능

출고일로부터 3일째 되는날 마신것이니 최적의 상태 였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