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의 하겐크로츠와 욱일승천기를 대하는 자세...

이번 런던 올림픽을 지켜보면서 IOC에대해 드는 생각중 하나...

 

IOC는 2차대전 전범국 독일 아해들의 하겐크로츠와 또다른 2차대전의 전범국 일본 아해들의 욱일 승천기를 대하는게 왜 그리 다른 걸까....

 

유럽 아해들은 하겐 크로츠를 보기만 해도  불쾌함을 넘어 거의 악의 상징 쯤 으로 여기기 때문에 하겐크로츠를 상징하는  비슷한건 올림픽 어디에서고 보여서는 안된다하면서도....

올림픽 경기장에 욱일 승천기를 상징하는 경기복을 입고 나와도 , 경기장에 욱일승천기를 휘날리며 응원을 해도

평화를 지향하고 모든 정치색과 이데올로기,인종차별을 올림픽경기에 표현을 하면 안된다는 IOC는 왜  욱일승천기는 그냥 냅두는 걸까....

세계2차대전 전범국인 일본의 욱일승천기를 내세운 침략전쟁에 직접 피해를 입었던

한국,중국, 동아시아 국가들과  미국쯤은 무시해도 되기때문에 욱일 승천기에 대해 관대한 것인가?

일본의 침략 전쟁에 피해를 본 한국과 중국, 아시아 국가들과 미국의 항의 따윈 없으니까 욱일승천기는 괜찮아 하는 건가?....

한국VS 일본 축구 경기후 독도 세레머니를 펼친거에 민감해하며 IOC에 항의 제소를 한 일본에 대해선 항의를 했으니까....

정당한 경기를 통해 딴 메달 시상식에 마저 자국의 국토를 자국의 것이라한 세레머니를 한 선수를 참석치 못하게 한것인가?

다만 항의 차원의 문제인것인가? 항의를 해야만 IOC의 올림픽 정신은 나타날수 있는 건가보다.

올림픽정신에 위배되는 자신의 행동이 뭔지도 파악못하는.... 욱일승천기를 내세워도 당당한 일본 정부와 일본 체육협회와 일본국민들은
 

어쩌면  욱일승천기를 형상화한  경기복을 입고 다른 나라선수들을 이김으로써 

2차대전의 제국주의의 승리 감을 올림픽경기를 통해 느끼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일본 언론에서도 올림픽 경기전 부터 대놓고 자국 선수들이 욱일 승천기를 형상화한 경기복을 입고 출전한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욱일승천기를 경기장에 반입하여 당당히 흔들며 응원하는 장면을 지면이나 화면을 통해 자국민에 열심히 노출하는걸 보면

일본은 세계 2차대전 전범국으로서 반성과 세계평화의 참여와 기여가 아닌  올림픽 경기를 통해서

감춰둔 그들의 제국주의 정복욕을  마음껏 느끼라고 부추키고 이를 즐기고 있는게 분명하지 않나 싶다..

 

아직도 자신들이 세계 2차대전의 전범이라는 것 대신에 원폭피해자라는것만 내세우고 ,

당시 자신들이 저지른 점령지 국가 여성들의 위안부 동원에 대한 사과 거부와

제국주의시절 식민지화 했던 엄연한 다른 나라의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 하는 걸  보면 그들의 속내는 분명하다.

IOC가 올림픽을 통해서 주장하고 알리려고 내세우는 세계평화와 탈 이데올로기, 탈 인종차별의 올림픽 정신을 위해서도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욱일승천기를 통해 보여진 일본의 행위에 대한 징계가 반드시 필요 할 것이다.

 

IOC 올림픽 정신에 입각하여 하겐크로츠와 욱일승천기는 동일시 되어야한다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욱일승천기를 입고나온 선수들의 메달 박탈은 물론

욱일승천기를 들고나와 흔들며 경기를 한 일본 경기에 대해 반드시 징계처리를 해야 할것이다

 

올림픽 정신을 분명히 해야한다는 IOC......

욱일승천기에대한 극열한 항의가 필요 한가?

IOC 써버가 욱일승천기에 대한 항의로 다운되고

IOC 사무실에 욱일승천기에대한 항의 우편물에 파 묻혀야만 올림픽정신이 나타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