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대구 1호 메르스환자....딱 51.6% 마인드 인건가?

수水 2015. 6. 16. 11:36

삼성의료원에 어머니 간호차 가서 1박하고 옴.

 

같이 갔던 친누나는 10일 확진판정받고  대전병원 입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대구로 돌아온 후 자가신고,자가격리도 없이

 

직장회식 참석 및 목욕탕등으로 싸돌아댕김.

 

대구시에서 삼성병원 갔다온 사람들 신고하라고 했는데도 안했음.

 

이사람 직업이 무려 공무원.......엄훠...ㅆㅂ

 

이뭐병.......참으로 51.6%  마인드 답다 다워....ㅎㄷㄷㄷㄷㄷ

 

 

 

대구시민 여러분 털무성이 말대로 없는 행사도 만들어서 그깟 메르스 따위 이겨낼수 있다는걸 보여주세여....

 

여러분들이 공구리스럽게 지지해 마지않는 그분의 간절함으로 우주의 기운을 받아 이겨낼수있음을....

 

51.6%의 성지는 다르다는것을 보여주세여...

 

똥누리 당원들 모두와 대구에 모여 함께 손에 손잡고 온몸으로 증거 할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대구 시장님하는...대구 시민들이 메르스 공포에 떨지않토록...좌빨이라 불리우는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달리

 

메르스관련 전염정보나 ...감염자 동선 따위는 지역 언론 통제해서 안알려지게 자알 감춰주시겠쥬....

 

힘내라 대구....그깟 메르스 따위....화이팅....응?

 

 

ㅆㅂ...나라꼴 참 볼만하눼.....내가 낸 세금이 아깝다 아까워....에휴

 

 

 

덧....

 

오늘 뉴스에 나온 대구 첫 메르스환자의 행적

 

/////////////////////////////////////////////////////////////////

 

A씨는 지난달 27∼28일 어머니·누나와 함께 진료 차 서울삼성병원에 갔다가 KTX를 타고 대구로 돌아왔다.

이후 발열 등 이상증세로 지난 15일 1차 양성판정을 받기 전까지 17일간

 

예식장, 주말농장, 장례식장, 시장, 식당, 목욕탕 등 이용객이 많은 장소를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관광버스를 타고 전남 순천으로 여행을 갔다 온 사실도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A씨 행선지 중에 경로당 3곳이 포함된 것을 확인했다.

그는 3곳에서 면역체계가 약한 노인 130여명과 접촉했다.

한 사회단체 행사가 열린 호텔에서 밀접·일반 접촉한 사람 수도 148명에 이른다.

A씨는 삼성서울병원에 함께 갔던 누나가 지난 10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고 직원들과 회식도 했다.

지난 13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나고 나서도 공중목욕탕을 다녀왔다.

////////////////////////////////////////////////////////

 

같이 서울삼성 병원다녀온  어머니와 누나가 지난 10일에 메르스 확진을 받았는데도,

 

이미 자신도 메르스 감염 되었을수도 있다는걸 인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격리된15일까지

 

마구 싸돌아 다님.....심지어는회식에서 술잔도 돌렸다고....

 

이게 대구 공무원의 마인드 인건가? 지극히 개인의 일탈적 행위인가? 51.6%는 이래도 되는거야?

 

 

정말 무섭다.....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