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필리버스터 중단을 좀 더 감동스레 마무리 했을순 없었을까?

수水 2016. 3. 2. 10:23

필리버스터 중단 할수 밖에 없음을 먼저 언론과 국민들에게 설명 하고...

야당으로서  과반수가 넘는 여당의 횡포 앞에  대테러 방지법 저지의 수단이  옹삭한 필리버스터  였음을 알리고...

이대로 계속 국회가 중단되면 선거구획정이 안되 총선을 치룰수없어지고 자동으로 다음 국회가 없어지는 사태로 인해 입법부가 사라지면

박근혜 정부가  지들멋대로  하는걸 국회가 막을 수 없는 사태 를 불러오기에 어쩔수없이 대표야당으로서 필리버스터를 중단 할수밖에 없다.

이제는 여당인 새누리당의 입법 횡포를 국민 여러분이 지켜보고 심판해 줄수 밖에 없다.

야당이 필리버스터를 통해 대테러 방지법의 위험성과 부당함을 알렸음에도 법안 수정없이 새누리당이 대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킨다면

국민 감시와 탄압의 법안으로 부터 국민을 지키지못한 이유로 더민주당 비대위 위원들 부터 자진해서 국회의원 뱃지를 반납하겠다.

더민주당 국회의원 모두가  국회의원 반납하겠다

더민주당의 국민을 위한 진정성을 믿어달라....

국회의원 자리에만 연연하는 더민주당이 아니다. 국민을 지키는 더민주당이 되겠다 .  지켜봐달라...


이랬더라면 ....오죽 좋았겠냐능....


뭘 잘했다고 박영선이 필리버스터 하면서 왜 쳐 우는건데 뭐가 억울해서 우는건데 ....

지가 과반수넘는 여당 국회의원 시절에는  뭘 잘 했었는데...

 

이제와서 야당인데 과반이 안되서 아무것도 못해여...징징거리는데....

지 국회의원자리 걸고서라도 대테러방지법 저지해서  국민을 지키겠단 소리는 결코 안하데....

기껏 한다는게 총선 이기게 지지 해달래....지 국회의원자리 지키게 해달란 소리로만 들리눼....


문대인처럼  총선에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걸겠다 절박하다 국민을 위해 일 할수있게 도와 달라 소리라도 해보던가....


이건 뭐 야당 최고위원에 비대위원이란게  뭐하나 책임지겠단 소리가 없어...그러고도 지지해달라고 징징거리긴....


꼴보기 싫은게 한둘이 아냐......에잉

 

 

 

그래도 이번 필리버스터를 통해 야당에 국민을 위해 일할 진정한 인물들이 남아 있음을  알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