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흐....잊고있던 술을 찾다

그러니까 언제인가....대략 9년...10년 전 쯤 이로세....

 

삼실 식구들 중국음식 야식  시켜먹을 때마다 주던 이과두주 너댓병이 굴러다니길래

 

누구한테 얻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무튼 얻어온 매실로 유리 쥬스병에 담아서 담궈두었던 매실주.....

 

문득 생각이나서 어딘가에 잘 두었는데 찾아보니 넘이 아직 남아 있었다....

 

냉장고 깊숙히 한귀퉁이에 있던 이넘....

 

호오~ 이과두주로 담궈진 대략 10년쯤 된 매실주...음화화화~!

 

심봤다~~~~~~!

 

 

 

 

노르스름하니  색도 곱다...

 

 

 

 

 

 

 

맛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두말하면 잔소리....

 

입에서 코에서 목에서....향기가...흐흠~ !

 

진짜 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