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물 될때까지

칵테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수水 2005. 9. 1. 00:41

 

쌀로 만든 보드카 루아모이 걍 마셨더니....

 

무미건조한게 좀 그렇네...

 

해서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 보기로....

 

 

 




 

 

 

 

그래서 준비된 셋팅...*^^*

 

석류농축액 * 보드카 + 얼음...

 

기왕이면 강렬한 붉은 색으로...흐흐흐

 


 

자~알~ 섞어서.....짜자잔~!

 

완성된 석류 농축액을 섞어 만든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

 

그런데 이름이?....쩝

 

걍 ..그까이꺼 대충 이름 만들어 붙이지 뭐.....

 

뻘건게 그 뭐시냐...입술 모냥...

 

그래 까있거...립스틱 짙게바르고...이거 좋다!

 

앞으로 이 칵테일 이름은 ....

 

립.스.틱.짙.게. 바.르.고.....  로 한다..그까이꺼...^^;;; 

 


 

 

칵테일 -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들고....베란다 카페로 이동 

 


 

조명 끄고 일단 야경 감상을......뭐 대충 야경은 안개가 조금 끼인듯....

 


 

 

호오~ 아직 저 동네 아래는 대낮이네.....ㅡㅡ;;; 

 


 

 

까이꺼  기왕에 카페 분위기 살려 보자고.... 향초에 불 좀 땡기고.... 


 

역쉬 조명은 꺼야긋다....ㅡㅡ;;;;;

 


 

 

그래그래 바로 이 분위기......^^v

 


 

촛점 살짝 흘려 몽환적인 분위기.....흐음....필터 있었음 더 좋았겠다....쩝

 


 

베란다 카페에서 칵테일 한잔........음...좋아좋아~♪


 

 

향초의 L자는 뭐의 약자일까요?

 


 

 

 

칵테일 - 립스틱 짙게 바르고  였습니다. 

 


 

 

......내일이면 잊으리 또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