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로 만든 보드카 루아모이 걍 마셨더니....
무미건조한게 좀 그렇네...
해서 칵테일을 만들어 먹어 보기로....

그래서 준비된 셋팅...*^^*
석류농축액 * 보드카 + 얼음...
기왕이면 강렬한 붉은 색으로...흐흐흐
자~알~ 섞어서.....짜자잔~!
완성된 석류 농축액을 섞어 만든 보드카 베이스의 칵테일....
그런데 이름이?....쩝
걍 ..그까이꺼 대충 이름 만들어 붙이지 뭐.....
뻘건게 그 뭐시냐...입술 모냥...
그래 까있거...립스틱 짙게바르고...이거 좋다!
앞으로 이 칵테일 이름은 ....
립.스.틱.짙.게. 바.르.고..... 로 한다..그까이꺼...^^;;;
칵테일 -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들고....베란다 카페로 이동
조명 끄고 일단 야경 감상을......뭐 대충 야경은 안개가 조금 끼인듯....
호오~ 아직 저 동네 아래는 대낮이네.....ㅡㅡ;;;
까이꺼 기왕에 카페 분위기 살려 보자고.... 향초에 불 좀 땡기고....
역쉬 조명은 꺼야긋다....ㅡㅡ;;;;;
그래그래 바로 이 분위기......^^v
촛점 살짝 흘려 몽환적인 분위기.....흐음....필터 있었음 더 좋았겠다....쩝
베란다 카페에서 칵테일 한잔........음...좋아좋아~♪
향초의 L자는 뭐의 약자일까요?
칵테일 - 립스틱 짙게 바르고 였습니다.
......내일이면 잊으리 또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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