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브라운의 다빈치코드
21세기들어 본 책 중에
손에 꼽아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작품임이 틀림없는듯 합니다.
특히 작가 댄브라운의 역사와 종교와 예술과 과학적 지식의 해박함과
이를 적절히 아우르고 멋지게 조합하여
르네상스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빌어서
거대한 종교적 무게감과 이기적인 그들의 역사을 조롱하듯
미스테리 속으로 조금씩 빠져 들게하는
헐리우드 영화를 보는듯한 장면구성과 복선,
(결말부가 맥 빠지는게 영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
한페이지 한페이지 숨죽이고 보게만드는
작가 댄 브라운의 글 재주에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간만에 두고두고 봐도 그 감흥이 늘 새로울것만 같은 책
다빈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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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으로 하드 카피 양장본으로 제본 된
두껍지만 한권으로 된 일러스트판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정가 3만5천원 물론 할인을 받아 적은 금액으로 구입했습니다.
간만에 소장 하고픈 충분한 값어치하는 책을 산듯 합니다.
파리 루브르를 3번이나 다녀왔지만 다빈치 코드 덕분에
다시 눈앞에 펼쳐지는 파리에서의 기억과 장소들로
한번더 파리와 루브르를 다녀오고프게 만드는
친절한 관광 안내서적 같은....
다
빈
치
코
드
오늘 밤 코냑 한잔과
더불어 다빈치 코드속으로 다시 빠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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