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당문-진산

무협소설...

 

 여류 작가 진산의 사천당문...

 

사실 말만 들었다.

 

언제 한번 시간되믄 찾아 읽어봐야지 했던...사천당문....

 

몇일전 길을가다 우연히  고서적을 파는 책방의 가판대에

 

진산의 사천당문 3권의 책이 나와 있었다.

 

3권에 2천원 헐값에 구입했다....ㅋㅋ

 

 

 

 

발행인이 ....그 유명하신 전씨더라는...훗 

 

 

 

 

1999년에 나온거라는데 이제야 읽어봤다.

뭐 하긴....진산 이라는 작가가 있다는것도 안지 얼마 되지않으니....

 

 

 

독은 물처럼 흐른다.....표제가 딱 맘에 든다...*^^*

 

 

각권에 표제가 멋 들어 진다.

 

 

 소문으로만 듣던거라 기대가 너무 컷는지도 모른다.

 

하긴.... 무협소설로만  치자면 중급 이상이다.

 

나름 복선도 있고, 허를 찌르려는 구성도있고, 위트도 있고

 

여성스러운 문체와 소재들도 나름 보이고

 

어느 정도껏 타협한 구석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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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중에 제일 무서운 독은 심독이다 라는 구절도 나오더라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