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그리고

마눌님 자랑...이정도쯤 되면 본좌급...ㅋㅋ

수水 2008. 4. 25. 23:17
� 마눌제 께옵서는.....

찌질 순진무구 결정체로서 백색 마법사의 길을 걷고 있던
�을 구원하사 가정을 갖게 하옵시고...
대인배의 하해와 같은 맘씀씀이로 
속좁은 소인배의 헛된 일탈쯤은 각설하고  일침하사
뼛속 깊이 그 자애로우심을  각인 하게 하시니
그 은혜로움과 자비로우심이 사해에 넘치고 넘치도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직 한분 뿐이신 마눌제께 옵서는
천제로 부터 물려 받으사 
범부는 가당치도 않은 이기적인 기럭지와 외모로
저주 받은 배둘레햄 빛나리 오크급의 �을 구원하시어
그 기럭지와 외모의 유전자를 2세들에게 물려 주시사
훤칠하고 씩씩한  중딩 아들과 곱고 애교 넘치는 초딩 딸을 두게 하였으니
이또한 넘치고 넘치는 마눌제님의 사랑의 결정체이니라.....

천조국 마눌제님의 젊었을적 기거하시던 곳에서
�에겐 직접 알려주지 않으신 비밀을 영접케 하시니 이또한 놀라움이라...
미모와 기럭지로 범상치 않으리라 짐작은 하였으나
44싸이즈 착용이 가능하셨던  미코출신 왕관쓴 순위권이셨음을 증거하신
활동사진 기록을 직접 목도케 하시니 보고도 믿기지 아니하더라......

요사이 마눌제께옵서 스스로 글래머러스 하여짐과
�의 늘어나는 뱃살을 걱정하여 주시오니
이 모든 죄는 �에게로부터 말미암이니 어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사옵는지...
잔차질로 출퇴근을 하야 하초에 힘을 길러
더더욱 마눌제께 분골쇄신 하겠사오며 견마지로 하겠사오니......
마눌제시여 감읍하여 주시옵길 무릎꿇고  머리 조아려 앙망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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