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邦氷后 姸兒
(동방빙후 연아)
김연아 선수가
이태리 토리노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
마침내 2년 연속 우승을 했습니다.
누구와의 경쟁에서 이기는것도 중요하고
국가의 명예를 걸고 이겨 포디움의 정상에 서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감동이야
더 할 나위 없는 가슴 뭉클한 일이지만
이 17세의 소녀에겐
누구에게 이겨라, 우승 해야한다 강요 하고픈 맘보다는
그져 다치지 말고 실수없이 자신을 맘껏 표현하고
스스로에게 만족스런 경기를 펼치기만 바랄 뿐 입니다.
그녀 스스로 당당히, 훌륭하게 정상의 자리에 오른 만큼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에게 견마지로 할 것임을 잘 알기에
연아의 승냥이로서 격려의 박수를 힘껏 보내며
곁에서 가만히 지켜 보아주는 것만이
김연아 선수를 진정 위하는 길 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 까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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