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수필,그리고

마도종사

수水 2010. 9. 20. 14:58

 

 

 

 

 

마도종사...1.2

 

나아~안 ....

두권이라서 그저 단편인 줄만 알았을 뿐이고.....

아무 의심 없이 1권 첫페이지를 무심히 걍 넘겼고....

전개가 빨라서 호오 역시 달라 했을 뿐이고.....

 

2권 3/4 즈음을 읽었을때 왠지 불안이 엄습 했고.....

닝기....이젠 3권을 목빠지게 기다리게 생겼고....

백일이란 작가가 왠지 막  슬슬 미워지려 할 뿐이고....

 

스스로 작심백일이라 천명했으니 3개월 열흘 지둘려도 끝이 안보이면

더 지둘려 봐야 말짱 황이 되버릴 공산이 더 클거 같고 

왠지 하류잡권 제1초식 멱살잡이 라도 백일에게 시전해서라도

빨랑 3권...종결권까지 토해놓도록 겁박이라도 해야 할듯 할 뿐 이고

 

 

우씨...사라전 종횡기 읽으면서 종결 안된 넘은 내 다신 안 잡는다 다짐했건만....

독자들 목 길게 빼어 놓고 똥줄 다  태우면 살림살이 좀 나아지십니까~?

우아아악....물어내 물어내 .....어케 지둘려~~~!

 

뾰로롱~♪ 

 

청어람 인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