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간 녀석에게 면회 가려고 뭐가 먹고프냐 했더니
단 초코파이 같은게 먹고프다고
언젠가 브라우니믹스 사다가 만들어 주었던 브라우니케잌 이라도 괜찮다고 만들어다 달란다.
면회 날짜 맞춰 만들어야지 했다가....
문득 케잌 전문가인 파티쉐 지인이 생각나서 군에 간넘 먹일 특별한 초코케잌을 만들어 달라했다.
흔한 빵집에서 파는 그렇고그런 초코케잌 말고....
다짜고짜 자허토르테를 만들어 달라고 했음....
잘나가는 능력자 유능한 파티쉐 라면 그정도는 만들수있어야지 .....어거지를......응?
.....재료가 없다고 하더만 군에간 넘 먹일거라는 말에....결국 재료를 구해다 만들어쥼
으허허허허.....능력자 파티쉐 지인을 둔 덕분에 어거지 좀 쓰면서 막 만들어내라 주문하면 자허토르테 쯤은 걍 만들어쥼.....올레~!!!!!!!
물론 재료비는 줬음.......
절대 공짜로 받아 처묵 하는 양심 없는 지인은 아니라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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