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돼지 목살 사다가 묵은 김치랑 구워 먹었다.
맥주 한잔은 빠지면 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과 파무침 그리고 고기 한점....마지막에 시원한 맥주한잔 ...흐흐흐
예상하기는 했지만 식탁에 튄 기름이며, 고기구운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환기시킨다고 야밤에 창문열고, 향초 피우고,
패X리지 반통 넘게 뿌려대고 난리법석을 피웠다.
그리고 남아 있는 설겆이의 압박......ㅜ.ㅡ
먹을 땐 참 좋았건만....
다신 집에서 고기 구워 먹나봐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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