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저녁식사

수水 2005. 4. 3. 23:25

간만에 돼지 목살 사다가  묵은 김치랑 구워 먹었다.

 


 

 

맥주 한잔은 빠지면 섭하고...*^^*

 


 

 

 

 

노릇하게 구워진 마늘과 파무침 그리고 고기 한점....마지막에 시원한 맥주한잔 ...흐흐흐

 


 

 

예상하기는 했지만 식탁에 튄 기름이며, 고기구운 냄새가 장난이 아니다.

 

환기시킨다고 야밤에 창문열고, 향초 피우고,

 

패X리지 반통 넘게 뿌려대고 난리법석을 피웠다.

 

그리고 남아 있는 설겆이의 압박......ㅜ.ㅡ

 

먹을 땐 참 좋았건만....

 

다신 집에서 고기 구워 먹나봐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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