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열린 창문으로 날아든 낯선 방문자 넘
가끔씩 열린 창문으로 낯선이의 방문이 종종 있는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비둘기며 까치, 참새 어떨땐 어느집에서 놓아버린 앵무새며 십자매까지 ...
창문 턱에 잠시 인사차(?)들리거나
이넘 처럼 창문 안으로 들어와 사무실을 휘졌다가 사라지는 넘들도 있었다.
이번 방문자는 한참을 사무실 안을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사람정신을 빼놓았다.
제가 들어온 입구를 한동안 못찾고 , 십수번을 창문에 부딪치다 겨우 들어온 창을 찾아 날아갔다.
가끔씩은 있는일이라 그러련하지만 컴퓨터 키보드 위에 자신의 흔적(?) 까지 남겨 놓고,
아무튼 인간의 공간으로 들어온 이번의 낯선 방문자는 나름 혼줄깨나 났을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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