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 꿈과 희망의 상징 그역시 현실과의 괴리는 어쩔수가 없는건가...

수水 2009. 5. 23. 10:48

 

 

 

 

 

 

아침에 접한 침통한 소식 한줄기......

한때 그의 이상과  신념에 지지를 보냈던......

그가 마침내 포부을 펼칠 수 있는 자리에 올랐을때는 기뻤고, 

맘껏 그의 소신을 펼쳐...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오래오래 나눠 주기를 바랬었는데....

그러기에는 그가 키워 왔던 꿈나무의 뿌리가 너무 연약했던건 아니였는지

펼치기도 전에 옭조이는 주변의 걸림돌들이 뿌리 깊었고,

그가 홀로 상대하기에는 주변의 타성의 옹이가  깊었던건 아닌지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은 그가 실망 했던  크기 만큼 돌아올수 없는 길을 걷게 하고 말았습니다.

그를 돌아올수 없는 길을 걷도록 등 떠민자들 과연 그에게 돌을 들어 던질 자격이 있는가?

이렇게 그를 보내며 회한과 후회와 안타까움만이 남습니다..........

 

눈물로 당신을 보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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