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동안 일본의 도쿄에서 살면서 좋은 호텔들 구경을 많이 했고 관광으로만도 여권 하나가 일본출입국 도장으로 도배했을 정도니 믿어도 됩니다
단, 관점은 늘 주관적이니 신뢰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쿄의 호텔에 고산케라고 있습니다 내용 설명은 귀찮으니가 그냥 최고 3인방 정도로 생각하심 됩니다
이 고산케 호텔이 뭐냐 하면은 오쿠라, 제국(임페리얼)호텔 그리고 뉴오타니 호텔이었습니다
뉴오타니는 욘사마가 머물러서 화제가 된 곳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대통령이 일본가면 자는 호텔입니다
주변에 호수인지 강인지가 있어 경호하기가 좋다나?
하여간 이 고산케를 밀어 낸 新고산케가 있으니 바로 파크하얏트도쿄(니시신주쿠), 웨스틴(에비스), 포시즌친잔초(분쿄구)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추가한다면 도쿄포럼에 있는 포시즌이 있는데 객실이 몇 개 안됩니다
하여간 도쿄에는 많은 호텔들이 있고 좋습니다
가격은 한국과 비교해 더 비싸지는 않으나 비즈니스맨이나 관광객들이 가는 호텔들은 좀 작고 그렇죠
관광객(올빼미투어 포함)과 비즈니스맨이 많이 가는 호텔 신주쿠와싱톤 욕실과 객실 좁기가 꼭 일본사람들 속 들여다 보는 것 같습니다
다만 아침식사를 하는 20 몇츠인가의 식당 전망이 죽여주3 그걸 보면 공각기동대 본 사람은 이해 가십니다
프린세스가든
메구로역 지척에 있는 이 호텔은 싸고 도심근처라 인기 많음 호텔 나와서 역으로 가다가 날씨 좋으면 후지산 보임
신주쿠빈테지 & 신주쿠리스텔
그저 그런 싸구려 호텔 뉴다카나와프린스호텔 프린스호텔의 계열중 하나로 일급이지만 특급에 준하는 호텔 객실도 넓고 좋으나 가격이 거의 특급수준 15,000엔 수준 그 앞에 있는 시나가와프린스는 꽝임
힐튼호텔
음~ 좋다 여기 프레지덴샬 스위트룸에서 잔 적 있음
술먹고 취해서 방 달라고 하니까 프론트에서 방이 없다고 함 그래서 술김에 그럼 제일 좋은거 주면 되잖아!
그 다음날 눈을 떠서 커튼을 치니 구름이 보였습니다
헉~ 돈 존내 많이 나왔3
게이오플라자
객실은 좀 낙후 되었는데 47층인가 거기에 있는 스카이바 폴스타 정말 죽이3
여친이나 아내 데리고 도쿄 가시는 분 꼭 가셔야 함
유리창 밖에 도쿄도청이 바로 보이는데 정말 환상이3
아카사카프린스
여기도 아주 죽이3
파크하얏트도쿄
38층에서 52층을 사용하는데 말이 필요없3 젤 싼방이 50만원 레스토랑 뉴욕그릴과 지란도르등은 당일 예약 불가능 여기도 야경 정말 죽이3
웨스틴
에비스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조용한 거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
여기도 방값 비쌈 객실 내부가 다른 호텔하고 다르게 클래식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음
센츄리사우던호텔
신주쿠 남쪽 출구 나오면 보이는 높다란 이 호텔은 특징이 별로 없음 임
페리얼호텔
국내 정치인들이 즐겨 머무는 호텔 지금 감방 가 있는 누구도 여기 자주 갔3
오쿠라호텔
서비스 좋고 무지 친절함
돈도 없고 잠은 자야 하는 햏들에게는 신오쿠보라는 칙칙한 동네에 가면 3500엔짜리 이층침대가 있는 서초민박 권유 단, 로맨틱한 분위기는 꿈꾸지 마시기 바람 그 돈도 없으면 2천엔 짜리 캡슐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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