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에궁...줄줄이 사탕도 아니고

수水 2006. 9. 5. 22:24

지난 연말 40줄 맞이하기 건강 검진 갔다가 덜컥 간에 문제있는것 같다고 해서 먹기시작한 약

 

대략 8개월 쯤 먹었는데

 

2개월 만에 검사하러 병원에 오라해서 갔더니

 

간수치 많이 좋아 졌네 그러믄서 3개월 약더 먹고 년말에 다시 오랜다...

 

날 가지고 약리효과 실험하려는겐지....

 

약이 무려 이만큼 이다.

 

 

 

 

이건 뭐 줄줄이 사탕도 아니고....이걸 언제 다먹냔 말이쥐....ㅡㅡ;;;

 

사실 전에 준 약도 반도 넘게 남았는데...대충대충 챙겨 묵었드만...ㅡㅡ?

 

약두 잘 안챙겨 먹었는데 간수치 좋아진건 또 뭐랴..

 

뭐 술자리를 좀 멀리하긴 했지만 서도....쩝

 

와인 두병 사다 논건 당분간 마실 일 없을 듯.......

 

년말까지 술 멀리하고 약이나 쵸묵어야 겠당구리...에혀...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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