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水의 살아가는 이야기

바삭한한 도우에 두툼한 치즈..... 시카고 피자라면 치즈두께가 1인치는 돼줘야 할.... 치즈가 좀 더 푸짐하게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그래도 나름 갠춘했음.....점수는 85점 !!!!!

망쪼든 세상은 딸바보 아빠가 구한다는 영화.... 영화 보고나서 개인적으로 막 끌리는 주인공은 군사용 로봇이라는 해병대 출신의 타스 얜 도대체 못하는게 뭐햐? 시키면 요리 마져도 잘할거 같음. 타스 하나만 있어도 우주정복 하고도 남을듯.... 이거 한대만 사주세요.... 제가 우주정복..

파티쉐 지인의 티라미슈 케잌을 맛을 본 때문에 한동안 티라미슈를 일부러 사먹지 않긴했는데... 어제 퇴근길에 코슷코 들려 마스카포네 티라미슈 케익이 있길래 하나 사서 투척... 헌데 이게 예전에 코슷코에서 팔던 걍 티라미슈와는 좀 많이 다른가? 난 아직 안쳐묵 해봐서 모르겠는..

그러니까....같이 사는 누구와 그일당들이 콘서트에 백지영 보러갈건데 같이 가자고 꼬득여서 기사 노릇하게 만들고.... 백지영은 게스트에 불과할뿐 결국 지들 좋아라하는 이승철 보고오게 만든...ㅂㄷㅂㄷ 저녁으로 참치 먹여줘서 그나마 참아줬다.... 이승철...그예전의 이승철..

생치즈라고 마스카포네라고 팔고있더라능... 스프레드 치즈라고해서 사고보니 두 종류였눼.... 필라델피아 스프레드 크림 치즈는 익숙한데....이건뭐징 어라?....하나는 티라미슈 마스카포네....이건 또 뭐지 베이글에 발라 먹어봐야쥐....응?

달달이 초컬릿 하나 사러갔다가... 그만...박스 채...흐헝 쿠키앤크림만 보면 이유불문 사게 되는건 .... 파블로의 강쥐가 된건가....ㅡㅡ;;;;;; 이게다 B,H,D,Y 때문이라고....힝 이젠 은연 중 환청?...멜로디가 귓가에 맴돌아 ....아놔 중독? 금단증상?....ㅎㄷㄷㄷ 신선한 떡밥이 더 필요한..

신해철이 고인이 되었다는 소식에 하루종일 의욕도 안생기고....걍....그러함. 라디오에선 DJ가 바뀌어도 신해철 추모곡이 계속 들려 나오고... 무한궤도LP 앨범 찾은 김에 예전 LP 모아둔곳을 뒤적거려 보니 마왕 LP가 모두 3장 나오더라는.... 이젠 그때 앨범 샀던 그기억도....그당시 추억의 ..

주차장 화단에 작년까지 안보이던 넝굴이 하나 자람 마침 단풍나무 고사한 넘 타고 오르기에 내버려뒀었음 오늘 보니 빨간 이쁜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음 알아보니 이덩쿨 이름은 배풍등... 일반적으로 전초는 독초로 알려져 있는 다년생 식물임 열매이름은 귀목 (귀신눈깔 ) ..

신해철 복강수술 관련...그닥 안좋은 소식이 들림... 문득 생각이나 뒤적거려 찾은 ....무한궤도 1집 LP 턴테이블에 걸어놓고 듣고 있으니.... 지지직 거리는 잡음들 사이로 오래전 기억의 단편들도 떠오르고..... 그르게 다 늙어 뭐하러 살은 빼려고..... 신해철...후딱 털고 일어나라....아직 ..

맘에드는 새론 해물찜 집을 뚫었엉....집에서 많이 가까움15분 이게 젤 작은 소짜임....보기보다 맵지도 않음. 이젠 멀리 마포 아름소까지 안가도 됨....차 좀 막히면 1시간.....그래도 가끔은 가주께..으리으리